장마철 습기관리, 꿉꿉한 집 실내 습도를 줄이는 방법

꿉꿉한 집 실내 습도를 줄이는 방법

장마 시즌이 되면 집안 실내 관리를 잘해야되는데요. 집안의 습도 수준이 증가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가 생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

주방 습기제거

주방은 우리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관리가 필요한 공간으로 주방기구부터 각종 식재료 등을 보관하는 만큼 각별히 습기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데요. 특히 자주 사용하는 싱크대와 그릇장은 습기로 인해 곰팡이와 세균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한번 곰팡이가 생기면 제거제와 표백제를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합니다.

 

싱크대, 수납장 내부 습기 제거 굵은 소금은 수분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수납장 내부에 넣고 습기를 제거하는 사용하면 되는데요. 그리고 사용한 뒤 재사용도 가능하여 맑은 날 햇볕에 적당히 말린 후 다시 싱크대와 그릇장에 넣어두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눅눅해진 양념통 제습

소금을 비롯한 각종 양념통도 장마철에는 눅눅해져 덩어리질 때가 있는데 이때 나무로 된 이쑤시개를 몇 개 넣어주면 습기를 효과적으로 제거 할 수 있습니다. 넉넉하게 5~10개 정도 넣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만능 제습도구-실리카 겔

실리카 겔은 주로 쌀, 빵, 김 같이 습기에 취약한 식재료에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인터넷으로 쉽게 구입도 가능합니다. 실리카 겔은 교체 시기가 오면 색상이 변하기 때문에 시기에 맞춰 새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굵은 소금과 마찬가지로 말려서 재사용하면 됩니다.

 

거실 습기 제거

공간이 크므로 보일러를 전체적으로 약하게 틀어두는 것이 좋은데요. 보일러를 틀어두면 바닥의 끈적함과 공기의 습함이 줄어들어 한편 쾌적한 실내 컨디션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리고 거실 한편에 숯을 두거나 양초를 켜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소파는 장마철 기간만이라도 벽과 5㎝ 정도 떨어뜨려 두는게 좋으며 패브릭(천) 소파는 시트가 겹쳐지는 곳에 제습제나 신문지를 두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제습기도 적절히 사용하면 좋은데요. 실내의 습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주며 빨래가 잘 마르지 않을 때 제습기를 이용하면 습기를 잡아줘 빠르고 뽀송하게 빨랫감을 말릴 수 있습니다.

 

안방 습기 제거

매트리스의 경우, 커버는 세탁한 후에 햇볕에 건조하고 매트리스는 베이킹소다를 뿌리고 30분 정도 후에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간단하게 청소와 제습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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