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때문에? 보험 안 깨고 유지하는 방법 알아보기

경기 침체로 인해 살림이 팍팍해지면서 보험 해약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하지만 형편이 어려울수록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보험을 유지해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럼 보험 안 깨고 유지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보험 안 깨고 유지하는 방법

 

 

보험사는 각 사별로 가입 고객들이 보험료 납입이 어려울 때 해지 대신 이용할 수 있는 감액완납제도, 자동대출납입제도, 일시납 완납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월 납입보험료 규모가 부담스럽다면, 주계약과 특약을 조정해 보험료를 낮출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감액제도'는 보장금액을 낮추는 대신 납입하는 보험료도 내릴 수 있는 제도로 예를 들어 보장금액 5000만원을 3000만원으로 줄이면 월 보험료는 5만원에서 3만원으로 줄어드는 방식 입니다.

 

 

약관대출을 통해 보험료를 납부하는 방식도 있는데요. 보험사는 '보험료자동대출납입제도'를 통해 해지환급금의 일부를 대출(약관대출)받아 보험료를 내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대출이기 때문에 보험사가 정하는 별도의 이자를 내야 하며, 만기 때 대출금을 제외한 나머지를 받는다고 합니다.

 

보험료 납입 유예와 납입 중지제도도 적절히 활용할 만하다고 하는데요. 보험료가 연체돼 이미 보험계약이 해지된 경우 계약을 부활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